하늘타리 박과 하늘타리 Trichosanthes kirilowii Max.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들판이나 집 근처에서 볼 수 있다. 나무 등을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하늘타리'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참외보다 작은 열매를 맺기 때문에 '쥐참외'라고도 한다. 흰색의 꽃을 피우는데 머리를 풀어헤친 듯한 특이한 .. 푸른길 공원 2018.07.07
사철채송화 석류풀과 사철채송화 Lampranthus spectabilis N.E.Br. 푸른길 백운동 사거리 지점에 약 100m 거리의 도랑을 만들어놨는데 그곳에 사철채송화가 심어져 있다. 남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로 화원에서는 송엽국이라는 다육식물로 판매하고 있는데 사계절 내내 꽃을 피워 붙여진 이름인데 요즘 화단에 .. 푸른길 공원 2018.07.07
미국담쟁이덩굴 포도과 미국담쟁이덩굴 Parthenocissus quinquefolia (L.) Planch. 광주천 귀화식물 조사에서는 하천과 육로를 구분하기 위해 설치된 교각 밑에 듬성듬성 자라고 있었던 미국담쟁이덩굴이 푸른길로 유입된 것 같다. 도시의 공터에서도 3~4년 전부터 보이던 것이 지금은 흔하게 보이며 푸른길에도 2017.. 푸른길 공원 2018.07.07
원추리 백합과 원추리 Hemerocallis fulva (L.) L.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식물로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이 개화하면 하루 만에 시들어버리지만, 꽃대에 다른 어린 꽃봉오리가 있어 계속 피는 것처럼 보인다. 꽃말과는 다르게 노란 원추리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좋은 일이 일.. 푸른길 공원 2018.07.07
등황원추리 백합과 등황원추리 Hemerocallis fulva (L.)L. 우리 자생식물인 원추리를 개량한 식물로, 요즘 공원이나 길가 화단 등지에 많이 식재하고 있다. 원추리는 꽃이 노란색으로 주황색이 섞인 등황원추리와는 다르다. 원추리 꽃은 장마와 함께 온다. 봄에 올라온 작은 잎은 더디게 자라다가 장마가 시.. 푸른길 공원 2018.07.07
계요등 꼭두서니과 계요등 Paederia scandens (Lour.) Merr.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풀처럼 보이지만 덩굴성 나무이다(어떤 식물도감에서는 여러해살이풀로 분류하기도 한다). 푸른길 전반에 걸쳐 자라고 있으며 이맘때쯤이 되어야 비로소 존재감이 드러나는데 앙증맞고 예쁜 꽃을 피워 주목받기 때문이.. 푸른길 공원 2018.07.07
개망초 국화과 개망초 Erigeron annnuus (L.) Pers.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2년생잡초로 꽃은 6-7월에 핀다. 근생엽을 식용으로 한다. 들판과 도심 공토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광주천 귀화식물 중 빈도가 가장 높은 식물 중 하나이다. 망초, 개망초와 더불어 최근엔 비짜루국화, 실망초 등도 들어와 함께 .. 푸른길 공원 2018.06.29
이삭사초 사초과 이삭사초 Carex dimorpholepis Steud. 습지 주변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로 꽃차례의 모양이 벼의 이삭처럼 고개를 숙이는 모양으로 특이해 다른 식물과 쉽게 구분된다. 광주천, 담양 습지, 광주댐 등 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백운동 사거리 부근에 짧게 조성된 도랑에 심어져 있다. .. 푸른길 공원 2018.05.18
만첩빈도리 범의귀과 만첩빈도리 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d. 빈도리의 품종으로 빈도리보다 더 흔하게 관상용으로 심는 나무이다. 잎은 말발도리를 닮았지만 말발도리는 산방꽃차례인 반면 빈도리는 원추꽃차례이다. 만첩빈도리는 빈도리에 비해 겹꽃이 피는 점이 다르다. 빈도리는 일본이 원산인 .. 푸른길 공원 2018.05.18
로스트라타 노각 차나무과 로스트라타 노각 Stewartia rostrata Spongberg 조사한 푸른길 구간에 딱 한 그루 심어져 있다. 봄이 되기 전까지는 길가 바로 옆에 심어져 있었는데도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 주변에 이팝나무, 조팝나무, 명자나무, 매실나무, 때죽나무 등이 어지럽게 자라고 있어서도이기도 .. 푸른길 공원 2018.05.18
개회나무 수술이 화관 밖으로 나온다. 물푸레나무과 개회나무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Maxim.) H. Hara 푸른길 한편에 개회 나무 서너 그루가 심어져 있다. 언뜻 보기에는 라일락과 비슷하지만 라일락은 잎 아랫부분이 심장 모양인 반면 개회나무는 그에 비해 덜하다. 푸른길에 있는 나무는 둘 다 .. 푸른길 공원 2018.05.12
노랑꽃창포 붓꽃과 노랑창포꽃 Iris ensata var. spontanea (Mak.) Nakai 백운동 사거리 즈음해서 작은 도랑이 만들어져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상수시설을 이용하여 물을 대어 만들어 노은 도랑에는 노랑어리연꽃, 석창포, 꽃창포 등 여러 식물들을 심어놓았는데 그중 하나다. 창포꽃은 예쁠 뿐 아니라 오염된 .. 푸른길 공원 2018.05.12
회양목 회양목과 회양목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Makai 사계절 푸른 나무로 높이가 7m에 달하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네모가 지고 털이 있다. 잎은 두껍고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뒤로 젖혀진다. 꽃은 4~5월에 피고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암꽃이 몇 개씩 한 군데에 달린다. 열매는 달걀 .. 푸른길 공원 2018.05.11
찔레꽃 장미과 찔레꽃 Rosa multiflora Thunb. 찔레꽃은 높이 2m로 자라고 줄기와 가지가 활처럼 휘어지기 때문에 비스듬하게 선다. 잎은 5~9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기수우상복엽이고 어긋난다. 잎 가장자리는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새로 자란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산형 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이고 향.. 푸른길 공원 2018.05.11
가죽나무 소태나무과 가죽나무 Ailanthus altissima (Mill.) Swingle 시골 옛집 공터 옆에 큰 가죽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지금은 고사하여 없어지고 대신 감나무가 심어져 있지만 가죽나무를 보면 머릿속에 시골 풍경이 떠오른다. 잎을 따다가 볶아서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튀겨도 먹기도 했던 기억이다. 나.. 푸른길 공원 2018.05.08
좀씀바귀 국화과 좀씀바귀 Ixeris stolonifera A. Gray 들이나 길가서 흔하게 자라는 식물이지만 푸른길에 조성된 작은 도랑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다. 위에 보이는 꽃 모양을 하는 식물들이 대부분 씀바귀다 씀바귀에는 벋음씀바귀, 벌씀바귀, 씀바귀, 흰씀바귀, 선씀바귀, 노랑선씀바귀, 갯씀바귀등이 있.. 푸른길 공원 2018.05.01
라나스덜꿩나무 인동과 라나스덜꿩나무 Viburnum plicatum f. tomentosum 'Lanarth' 푸른길 중간쯤에 한 무더기의 덜꿩나무 닮은 나무가 심겨있다. 언뜻 보기에는 덜꿩나무, 자세히 보면 산가막살나무처럼 보인다. 몇 년째 푸른길을 운동삼아 걸었지만 꽃을 보지 못했다. 꽃이 피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동안 무관심하.. 푸른길 공원 2018.05.01
붉은병꽃나무 병꽃나무과 붉은병꽃나무 Weigela florida (Bunge) A. DC. 푸른길 전 구간에 걸쳐 울타리 대용으로 많이 심겨있다. 병꽃나무와 비슷하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병꽃나무 : 식물 전체에 털이 많다. 붉은병꽃나무 : 병꽃나무에 비해 식물 전체에 털이 적다. 병꽃나무 : 꽃이 황록색으로 핀다. .. 푸른길 공원 2018.05.01
노랑어리연꽃 수련과 노랑어리연꽃 Nymphoides peltata (J.G.Gmelin) Kuntze 식물 탐사 구간이 끝나는 백운동 사거리에 약 50m가량의 인공 도랑이 만들어져있고 어리연꽃, 꽃창포, 석창포, 수크령, 무늬물대 등의 수생식물이 심어져 있다. 전기의 힘으로 물을 공급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작은 실개천이 흐르도록 해.. 푸른길 공원 2018.04.21
석창포 천남성과 석창포 Acorus gramineus Sol. 식물 탐사 구간이 끝나는 백운동 사거리에 약 50m가량의 인공 도랑이 만들어져있고 어리연꽃, 꽃창포, 석창포, 수크령, 무늬물대 등의 수생식물이 심어져 있다. 전기의 힘으로 물을 공급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작은 실개천이 흐르도록 해놓았는데 나름대.. 푸른길 공원 201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