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푸른길 공원

돈나무

Potentilla 2017. 9. 22. 19:12














돈나무과 돈나무

Pittosporum tobira [Thunb.] W. T. Aiton


상록 관목. 2~3m까지.

식물 전체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며 열매에 끈적끈적한 물질이 있어 파리가 꼬이는데 제주도 방언 '똥낭'에서 돈나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이유야 어쨌든 사무실을 열거나 할 때 돈이 많이 들어오라고 '돈나무'를 선물하기도 한다. 가장자리가 뒤로 약간 말리는 특징이 있어 비슷한 다른 식물과 구분할 수 있다. 주로 해안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인데 푸른길에서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다. 보길도를 자주 갈 일이 있었는데, 숙소로 묵었던 곳 마당에 가지가 풍성한 돈나무 서너 그루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 꽃도 예쁘기도 하지만 관목으로 크기가 아담하고 사계절 푸르러 관상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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