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금당산 식물

은사시나무

Potentilla 2012. 5. 7. 18:04

 

 

 5월 15일

 

 

버드나무과 은사시나무

Populus X tomentiglandulosa T. Lee

 

수원사시나무와 은백양 사이에서 생긴 자연잡종으로서 생장이 빠르다. 잎은 사시나무와 비슷하지만 뒷면이 은백양처럼 백색 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계란형이며 끝이 짧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며 열매는 5월에 익는다.

은사시나무는 생장속도가 빨라 1970년대에 많이 심어져서 가로수나 개울가에 심어진 나무를 흔히 볼 수 있다.

 

사시나무속에 속하는 나무에는 은사시나무, 사시나무, 은백양, 이태리포룰러, 양버들, 황철나무가 있고 이 것들의 특징을 간단히 비교해보면,

 

은백양 : 잎이 3~5개로 갈라짐, 뒷면은 흰색 솜털이 빽빽함

이태리포풀러, 양버들 : 잎이 삼각형임. 길이보다 너비가 더 넓음. 이태리포풀러는 끝이 길게 뾰족하고 양버들은 짧게 뾰족함.

양버들 : 전체 모양이 빗자루처럼 보임.

은사시나무, 사시나무 : 잎이 달걀 모양임, 은사시나무는 뒷면이 흰색 솜털임.

황철나무 : 잎이 긴 타원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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