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푸른길 공원

남천

Potentilla 2017. 9. 22. 11:14












매자나무과 남천

Nandina domestica Thunb.


학교 화단, 공원, 아파트 단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나무가 홍가시나무와 남천이 아닌가 싶다. 둘 다 도시의 환경에 매우 잘 적응하고 사계절 푸르며 풍성한 잎으로 주변을 기운차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이 잘라주는 데로 모양을 유지하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쉽다. 특히 남천의 경우 꺾꽂이도 잘 돼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 줄기를 잘라 물이 잘 빠지는 모래가 많이 섞인 흙에 꽂아 두면 금세 뿌리를 내려 개체 수를 늘릴 수 있다. 가을이 되면 붉게 익는 열매도 관상적 가치가 높다. 푸른길에도 많은 개체의 남천이 심어져있으며 상태도 매우 좋아 관상적 가치뿐 아니라 울타리 대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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