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푸른길 공원

노랑코스모스

Potentilla 2017. 9. 22. 11:45





국화과 노랑코스모스

Cosmos sulphureus Cav.


북아메리카(멕시코) 원산으로 화단 등지에 식재하던 것이 야생으로 나와 귀화한식물로 우리나라에 1992년에 도입되었다. 지금은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귀화식물이다. 7~9월에 꽃이 피고, 코스모스는 9~11월에 꽃이 피며 노랑코스모스는 꽃 색이 노랑색으로 구분된다.

푸른길에서  노랑코스모스는 광주동성고 부근에서만 처음 만날 수 있다. 빈 공터에 일부러 화단을 만들어 식재한 것 같다. 귀화식물이긴 하지만 강렬한 노랑색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분홍색의 코스모스가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이지만  점차 코스모스는 시골길에서만 볼 수 있고 도심에서는 노랑코스가 주로 보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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