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광주천 식물

바랭이

Potentilla 2014. 10. 1. 11:32

 

 

 

 

 

벼과 바랭이

Digitaria sanguinalis (L.) Scop.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는 1년초로 흔히 잡초로 알려진 우리 식물이다. 주로 경작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데, 광주천에도 군집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광주천 주변의 잡목을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 땅속에 있던 씨앗이 발아하여 바랭이 분포가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 화서(꽃차례)가 3~8개로 갈라져 특이한 모양을 하기 때문에 다른 벼과 식물에 비해 특히 눈에 띈다. 밭둑이나 논둑, 길가, 공터 등 빈 공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바랭이를 볼 수 있다. 이것이 잡초의 강한 힘일 것이다.

[촬영일자 20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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