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ia compressa (Maxim.) Sarg.)
목련과 초령목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목련목과(Mafnoliaceae) 초령목속(Michelia Linne)의 식물로 한국(흑산도, 제주도). 일본, 대만에 분포하고 있으며 아시아 1속 10여 종의 상록교목이다. 흑산도 초령목은 천연기념물 369호로 지정됐으나 고사해 2001년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됐고, 주변에 어린 나무 43주가 남아있다. 제주에서는 2003년 하례리 하천 계곡에서 폭우로 쓰러진 초령목이 발견돼 제주도기념물 63호로 지정됐다가 2006년 고사했으며, 2007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지역의 상록활엽수가 우거진 계곡의 비탈진 면에 자생하는 초령목 1그루를 찾아냈는데, 높이 18m, 지름 35㎝로 곧게 뻗은 모습이며 수령은 70∼80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도 수목시험소장은 ‘현재까지 국내 자생나무로는 유일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목련과의 상록교목으로서 흑산도에 가장 큰 나무가 있으며 높이가 16m에 달하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무성하다(이창복, 1993). 분포는 한국(흑산도, 제주도). 일본, 대만에 분포하고 있으며 아시아 1속 10여 종의 상록교목이다(손에 잡히는 생태 수목도감, 2005).
초령목(オガタマノキ)은 일본 혼슈(관동 이서)의 태평양 쪽부터 시코쿠, 큐슈까지 분포하며 난지 해안 숲에 많다. 신사나 정원 등에 심는다. 수피는 암갈색이고 가지는 짙은 녹색이며, 갈색의 복모가 있거나 없다. 탁엽흔이 가지에 있고, 잎은 어긋나고, 엽신은 5 ∼ 12cm의 긴 타원형으로 톱니가 없다(전연). 표면은 진한 녹색에 광택이 있고 뒷면은 흰색을 띤다. 잎자루는 길이 2 ∼ 3cm로 털이 있다. 가지에 직경 약 3cm의 향기 강한 백색 꽃이 엽액에 1 개씩 핀다. 화피판은 보통 12 개 이며, 전부 花弁状, 기부는 홍색을 띤다. 열매는 대과(袋果)가 모인 집합과(集合果)다. 개화기는 2 ∼ 4 월이다(松江の花図鑑).
동속에 중국 원산의 크라시페스 초령목(カラタネオガタマ)(Michelia figo var. crassipes (Y.W.Law) Figlar & Noot.)이 있다. 초령목은 옛날부터 신사에 자주 이용되었는데, ‘신령을 부르는 다는 의미의 ’招霊(오기타마) 나무란 이름이 변하여 오가타마노키되었다’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木の名の由来, 1993).
제주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2013. 5.6.
제주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2013. 5. 6.
출처 : 제주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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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령목 Michelia compressa |
크라시페스 초령목 Michelia figo |
높이 |
3∼4m 이상 되어야 개화 대목 |
작은 나무에서도 만개
소목 |
꽃향기 |
파인애플향 |
바나나향 일명 Banana Tree라고도 부름 |
잎자루 |
3cm |
2mm |
잎 |
표면은 털이 없고 강한 광택 표면은 물결침 뒷면 회백색, 털이 없음 측맥은 막연, 주맥은 뒷면에 융기 |
표면은 광택, 약간 물결침 표면은 털, 뒷면에 황금빛 털 잎자루 진한 황금빛 털 측맥은 막연, 주맥은 뒷면에 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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