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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산 식물

삼나무

Potentilla 2012. 1. 25. 11:22

 

 

        2월 24일 

 

        삼나무 솔방울이 보인다.

 

 

낙우송과 삼나무

Cryptomeria japonica (L. fil.) D.Don

 

일본산으로 높이 40m까지 자라며 남부지방에서 심는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세로로 깊게 갈라지며 가지가 많이 나오고 위로 또는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소나무처럼 침형이며 3~4개로 모가 지고 가지에 촘촘히 돌려나는데 가지와 잎의 경계선이 뚜렷하지 않아서 가지에서 잎만 떼어 낼 수가 없다. 이러한 이유로 삼나무 밑에 떨어진 낙엽은 잎만 떨어지지 않고 잎이 달린 잔가지째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꽃은 수꽃은 가지 끝에 짧은 총상화서처럼 달리고 타원형이고, 암꽃은 둥그런 모양으로 끝에 1개씩 달리고 뾰족한 보라색 포가 있다. 꽃은 3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목재로서의 가치가 훌륭하며 마을 가장자리에 방풍림으로 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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