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식물

금목서

Potentilla 2015. 9. 21. 16:23

 

 

 

 

 

물푸레나무과 금목서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kino

 

요즘 학교 화단에 진한 향기를 내뿜는 식물이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바로 금목서입니다. 향이 워낙 강해 40m 떨어진 곳에서도 감지가 됩니다. 학교 건물 곳곳에 금목서 향이 가득채워졌습니다.
금목서, 은목서, 구골나무가 비슷합니다.

금목서는 노란 꽃을 피우고 은목서와 구골나무는 흰색 꽃을 피웁니다.

금목서와 은목서는 9월과 10월에, 구골나무는 11월에 꽃을 피웁니다.

금목서와 은목서는 수술이 짧은 반면 구골나무는 수술이 길게 밖으로 나옵니다.

금목서와 은목서는 향기가 진한반면 구골나무는 약하고 햇빛을 받으면 잎 가장자리가 뒤로 뒤집힙니다. 이러한 특징은 호랑가시나무하고도 비슷하지요. 호랑가시나무는 보통 잎이 1~2개로 나눠지는 반면 구골나무는 2~5개로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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