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푸른길 공원

흰말채나무

Potentilla 2017. 10. 26. 19:35








층층나무과 흰말채나무

Cornus alba L.


낙엽 관목으로 높이 2~3m이고 열매가 백색인 말채나무라는 뜻이다. 가지가 잘 부러지지 않아 말채찍으로 사용하는 나무라는 뜻의 '말채나무'와 사촌이다. 말채나무에 비해 흰말채나무는 줄기가 적색이다. 말채나무는 낙엽 교목으로 높이 10~15m까지 자라고 깊은 숲속에서 볼 수 있다. 푸른길에 울타리 대용으로 흰말채나무가 심어진 곳이 있다. 열매 색이 알록달록하지도 않고 꽃도 화려하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층층나무를 아는 사람은 반갑게 맞을 수 있는 나무다. 푸른길에서 만날 수 있는 층층나무과 식물은 흰말채나무와 산수유가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나무 중 흰색 열매를 달고 있는 흔치 않은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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