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금당산 식물

파리풀

Potentilla 2011. 11. 16. 14:57

 

7월 9일

 


 

파리풀과 파리풀
Phryma leptostachya var. asiatica Hara


산과 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흔히 자라며 키는 20-60cm, 꽃은 7-8월에 연한 보라색으로 핀다.

뿌리를 갈아서 밥에 뿌리거나 종이에 발라 놓으면 파리가 먹고 죽기 때문에 파리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꽃 바로 밑에 열매가 달린 것이 보일 것이다. 그 열매가 파리처럼 줄기에 다닥다닥 달린 모양이기 때문에 파리풀이라는 이름이 붙은 걸로 알고 있다.
그 열매는 성숙하면 옷에 달라붙어 여행하기도 한다.
이름이야 어찌 되어 붙었든 간에 이 이름 또한 매우 정감 있지 않은가…. 파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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