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풀과 고마리
Persicaria thunbergii
냇가, 하천, 강가 등 물가에서 볼 수 있으며 학명은 '꿀의 원천'이라는 뜻이다. 손을 베었을 때 잎을 찧어 바르면 출혈이 멈춘다고 한다. 고마리는 물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 식물로 꽃이 작지만 자세히 보면 새하얀 꽃이 맑고 깨끗해 매우 아름답다. 광주천에도 한켠에 모여 자라고 있으며 다른 귀화식물들이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굳건하게 자리지킴을 했으면 좋겠다.
[촬영일자 2014.8.12, 201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