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무등산 식물

독일가문비나무

Potentilla 2012. 3. 26. 17:03

 

 

4월 24일 

 

 

 수피 

 

 

 

소나무과 독일가문비나무

Picea abied k.

 

높이 40m 이상 자라고 수피가 비늘처럼 벗겨지며 어린 가지는 누른빛이 돈다. 잎은 편평하고 삼각형 모양이며 수꽃은 원통형으로 황갈색이고 암꽃은 타원형으로 연한 자주색이다. 구과(소나무, 삼나무 등 과축 둘레에 목질의 비늘조각이 성숙함에따라 벌어지는 구과식물의 과실)는 황록색이도 원통형이다.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볼 수 있다.

지리산 반야봉, 덕유산, 오대산 등의 높은 산꼭대기에 몇 개체가 있을 뿐 평지에서 만나는 가문비나무는 우리 토종이 아니라 대부분 독일가문비나무란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식재를 해놓고는 이름 앞에 독일이라는 단어를 붙여 마치 독일에만 있는 나무처럼 들리지만 유럽에는 흔하게 자라는 나무라고 한다.

 

 

 

 

 

 

 

'무등산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잎갈나무  (0) 2012.03.26
개비자나무  (0) 2012.03.26
큰천남성  (0) 2012.03.26
고추나무  (0) 2012.02.29
복수초  (0)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