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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산 식물

단풍버즘나무

Potentilla 2011. 12. 16. 16:37

 

6월 6일

     

         1월 29일

4월 24일

 

5월 12일

 

 

버즘나무과 단풍버즘나무
Platanus acerifolia Willd.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높이가 35m에 달하고 수피가 큰 조각으로 떨어지며 어린 부분에 갈색 털이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3~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구과같이 둥글며 가로수로 심고있다.
외국이름으로 플라타너스이다. 국어 교과서에 플라타너스에 관한 시가 소개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나무다. 대학교 캠퍼스에 조경용으로 많이 심고 공해에 강하기 때문에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줄기의 수피가 비듬처럼 큰 조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버즘나무라고 부르며, 버즘나무는 열매가 2-6개씩 달리는 반면 단풍버즘나무는 열매가 2개씩 달린다. 옥천사 입구와 무등산 원효사 지구에 자라고 있다.

가로수로 심어 놓으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 목재의 무늬가 아름다워 식품의 포장재나 섬유 원료, 펄프 원료, 성냥개비를 만드는 원료 등으로 쓰인다. 씨가 잘 트지 않기 때문에 보통 꺾꽂이를 해서 번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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