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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산 식물

별꽃

Potentilla 2011. 11. 18. 14:57

 

3월 31일

 

               5월 14일

 

 

 

석죽과 별꽃
Stellaria media Villars

화단이나 밭, 길가에서 볼 수 있으며 높이 10-20cm이고 줄기에 1줄의 털이 있다. 잎은 양면에 털이 없으며 꽃은 5-6월에 취산화서로 달린다.
하얀색의 꽃이 핀 것을 보면 마치 별같아 보이기 때문에 별꽃이라고 부른다.

개불알풀과 더불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이는 식물 중의 하나이다. 워낙 흔하게 때문에 예쁜 꽃을 갖고 있음에도 도리어 관심을 못받기도 한다. 비슷한 식물로 쇠별꽃이 있다. 별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높이가 20~50cm로 훨씬 크고 줄기 위쪽의 잎은 아래 쪽이 심장 모양으로 줄기를 둘러싸는 차이가 있다. 식물 이름에 '쇠'라는 단어가 들어간 식물은 보통 소가 잘 뜯어먹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쇠뜨기, 쇠별꽃, 쇠서나물, 쇠방동사니, 쇠비름 등이 있다.

늦은봄부터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사용하는데 혈액의 순환을 돕고 멍든 피를 풀어주며 젖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른 봄에는 여한 순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에 넣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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