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금당산 식물

대팻집나무

Potentilla 2011. 11. 23. 17:23


       5월 14일

 

       11월 9일

 

4월 23일 : 잎을 달고 있는 가지 끝을 보면 길지 않고 주름진 것 처럼 보인다.

 6월 6일 수피

 

 6월 9일 무등산

 

감탕나무과 대팻집나무
Ilex macropoda Miq.

잎은 어긋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돌려나고 얇으며 넓은 계란형 또는 타원형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암꽃은 짧은 가지 위에 몇 개씩 모여 달리지만 수꽃은 많이 모여 달리며 열매는 10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재질이 섬세하고 무겁고 단단하여 대패집을 만드는데 사용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대팻집나무는 은행나무와 비슷하게 축약된 가지(단지)의 모습을 보인다. 봄이면 새로운 잎이 나올때 잎을 달고 있는 가지가 길게 뻗지 않기 때문에 돌려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줄기를 만드는데 소모되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있다. 은행나무 가지도 자세히 보면 축약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은행 잎도 멀리서 보면 가지 끝에서 돌려나는 것 처럼 보인다.
금당산 헬기장에서 풍암저수지 쪽으로 50m쪽으로 내려오면 정자가 하나 있는데 정자를 지나 바로 6m 정도 되는 지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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