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광주천 식물

Potentilla 2014. 12. 3. 13:14

 

 

 

[광주천 2014.10.8]

 

벼과 띠

Implerata cylindrica var. koenigii

 

햇빛이 잘드는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다년생풀로 광주천 넓은 둔치에 다른 벼과식물들과 어울려 자라고 있다. 이삭이 피면 그 존재감을 확실히 알 수 있는데 하얀 강아지 털처럼 되기 때문이다. 아직 피기 전의 어린 이삭을 '삘기'라고 하여 날로 입에 넣어 씹으면 단맛이 나면서 껌처럼 질겅질겅해진다. 한 겨울에는 뿌리를 캐서 씹으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어릴적 들판에 놀면서 곧잘 먹곤했다. 여러 효능때문에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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